카메룬의 나이지리아 난민들, 난민들이 AFCON에서 슈퍼 이글스를 응원합니다. > 세계

YAUUNDE!
YAOUNDE —

나이지리아 축구팬들이 자국팀 슈퍼이글스를 홈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열리는 카메룬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수백명의 나이지리아 난민들과 카메룬과의 국경을 따라 보코하람 테러로 인해 추방된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Nigerian football fans are cheering their team, the Super Eagles, at home and in Cameroon, which is hosting the Africa Football Cup of Nations tournament. That includes hundreds of Nigerian refugees and people displaced by Boko Haram terrorism along the border with Cameroon.

카메룬 국영 CRTV는 나이지리아 축구 팬들이 나이지리아 국가를 부르고 북부 가루아 시에서 국가 대표 축구팀인 슈퍼 이글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Cameroon’s state CRTV shows Nigerian football fans singing the Nigerian national anthem and cheering for its national football team, the Super Eagles, in northern Garoua city.

가로우는 이집트, 기니비사우, 나이지리아, 수단 등의 팀들이 참가하는 아프리카 축구 네이션스컵, 즉 AFCON을 개최합니다.
Garoua is hosting the Africa Football Cup of Nations, or the AFCON, group matches for teams from Egypt, Guinea-Bissau, Nigeria, and Sudan.

아프리카 축구 연맹은 수천 명의 나이지리아 응원단이 가루아에 왔지만, 그들 중 수백 명은 멀리 갈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The Confederation of African Football says thousands of Nigerian supporters have come to Garoua, but hundreds of them didn’t have to travel far.

나이지리아 모하메드 Tchiroma Fayiza, 19, 카메룬의 Minawao 이재민 수용소에서 나이지리아와 함께 국경에, 6년째 살고 있다.후 보코 하람 무장 단체 학교를 공격했다 그녀는 나이지리아의 북동부 보르노주 주에 마을에서 도망 쳤습니다.
Nigerian Mohamed Tchiroma Fayiza, 19, has lived in Cameroon’s Minawao refugee camp, on the border with Nigeria, for six years. She fled her village in Nigeria’s northeast Borno state after Boko Haram militants attacked their school.

CRTV에 출연한 그녀는 당국이 자신과 20명 이상의 다른 여성팀 나이지리아 팬들이 가루아에서 열리는 AFCON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Speaking on CRTV, she says authorities helped her and more than 20 other female team Nigeria supporters to watch the AFCON matches in Garoua.

"나이지리아가 제 나라이기 때문에 저는 나이지리아를 지지하기 위해 왔습니다," 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어쨌든, 저는 결코 조국을 잊을 수 없습니다. 나이지리아를 절대 잊을 수 없어요. 저는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매우 잘해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I have come to support Nigeria because it [Nigeria] is my country," she said. "Anyway, I go, I can never forget my country. I can never forget Nigeria. I want Nigeria people{players} to play very well and win this match [tournament.].”

유엔난민기구(UNHCR)는 카메룬의 미나와오 수용소에 6만 8천명의 나이지리아 난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The U.N.’s refugee agency (UNHCR) says there are 68,000 Nigerian refugees in Cameroon’s Minawao camp.

그들은 2014년부터 캠프에 살고 있는 아이작 루카를 리더로 선출했습니다.
They elected Isaac Luka, who has lived in the camp since 2014, as their leader.

루카 역시 2014년 6월 보코하람 테러리스트들이 그의 마을에서 그의 가족을 포함한 20명 이상을 살해한 후 보르노주에서 도망쳤습니다.
Luka also fled Borno state in June 2014 after Boko Haram terrorists killed more than 20 people in his village, including his family.

그는 가루아에서 열린 연설에서 나이지리아 축구팀을 응원하는 것은 난민들이 자국을 얼마나 사랑하고 평화를 바라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peaking from Garoua, he says cheering on Nigeria’s football team shows how much the refugees love their country and hope for peace so they can one day return home.

"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축구를 고려합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수단과 나이지리아의 경기를 보면 나이지리아가 안보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단은 안보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두 난민(수단, 나이지리아)이 함께 모여 경기장을 누비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면 난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I take [consider] football as a way [means] of resolving problems," he said. "If you look at the match [between] Sudan and Nigeria, you know Nigeria is facing security challenges. Sudan is facing security challenges. If the two [Sudan and Nigerian] refugees can come together and watch their players on the field, it is something that can bring unity among the refugees.”

루카씨는 난민들이 나이지리아 팀이 지난주 이집트를 1-0으로 이기고 토요일 수단에게 3-1로 승리하도록 응원했다고 말했습니다.
Luka says the refugees cheered the Nigerian team to a 1-0 victory over Egypt last week and a 3-1 victory over Sudan on Saturday.

나이지리아는 수요일 기니비사우와 조별 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Nigeria plays their third group match against Guinea-Bissau Wednesday.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이들이 적어도 100명의 나이지리아 난민들이 AFCON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The UNHCR says they helped at least a hundred Nigerian refugees in Cameroon get to stadiums to watch AFCON matches.

카메룬 주재 유엔난민기구 대변인 자비에 부르구아는 그들이 스포츠의 힘을 강하게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UNHCR in Cameroon spokesman Xavier Bourgois says they believe strongly in the power of sports.

"난민들, 특히 젊은 사람들 또한 다른 사람들처럼 즐길 권리가 있으며, 그래서 우리가 난민들을 경기장으로 데려올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있을 때, 물론 우리는 매우 즐겁게 그 일을 합니다. 난민들은 대부분 매우 어려운 곳에서 와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들은 어려운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가 그들에게 스스로를 재건하라고 말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People [refugees] and especially young people [refugees] also have the right to enjoy like everybody else and so when we have these kinds of opportunities to bring the refugees into the stadium, of course we do it with a lot of pleasure. Most of the refugees come from very difficult places, they suffered a lot. They have a difficult history and so that was an opportunity for us to tell them to rebuild themselves,” he said.

카메룬 당국은 난민 외에도 보코 하람 테러범에 의해 추방된 수백 명의 나이지리아인들이 나이지리아 축구팀을 지원하기 위해 가루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Cameroonian authorities say besides the refugees, several hundred Nigerians displaced by Boko Haram terrorists are also in Garoua to support the Nigerian football team.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