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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21년 출산율이 7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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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OA News 작성일 22-01-17 08: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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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uple watch a child jump on a trampoline at an amusement park in Beijing, China, Jan. 17, 2022. The number of babies born in China continued to shrink last year in a decade-long trend, official data shows.

한 커플이 2022년 1월 17일 중국 베이징의 한 놀이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트램펄린에서 점프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태어난 아기의 수가 10년 동안 계속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출산율은 1949년 집권 공산당이 집권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이 오랫동안 한 자녀 정책을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월요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는 2021년 말 14억 명이며 2021년에는 인구 1,000명당 7.52명의 출생아 수가 태어났습니다. 대조적으로, 1천 2백만 명의 영아가 2020년에 태어났는데, 이는 인구 1,000명당 8.52명의 출생률입니다.

인구 증가율은 2021년에 1,000명당 0.34명으로 떨어졌습니다.

감소율은 베이징 정책 입안자들에게 급속한 고령화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줄어드는 노동인구를 다루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당국은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1980년에 제정된 정책을 개정했습니다. 개정된 정책으로 두 명의 자녀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작년에는 그 수가 세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한 자녀 정책을 폐지했지만, 점점 더 높은 생활비로 인해 일부 부부들이 더 많은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에 대한 일부 정보는 AP 통신, 로이터 통신 및 AGence France-Prese에서 제공되었습니다.

출처 : VO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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