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21년 출산율이 7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 사회

중국의 출산율은 1949년 집권 공산당이 집권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이 오랫동안 한 자녀 정책을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China’s birth rates declined to their lowest rate since the ruling Communist Party took control in 1949, despite policymakers easing the longstanding one-child policy.

월요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는 2021년 말 14억 명이며 2021년에는 인구 1,000명당 7.52명의 출생아 수가 태어났습니다. 대조적으로, 1천 2백만 명의 영아가 2020년에 태어났는데, 이는 인구 1,000명당 8.52명의 출생률입니다.
Data released Monday by the National Statistics Bureau shows China’s population stood at 1.4 billion people at the end of 2021, with 10.6 million babies born in 2021, a rate of 7.52 births per 1,000 people. By contrast, 12 million infants were born in 2020, a rate of 8.52 births per 1,000 people.

인구 증가율은 2021년에 1,000명당 0.34명으로 떨어졌습니다.
The population growth rate dropped in 2021 to 0.34 per 1,000 people.

감소율은 베이징 정책 입안자들에게 급속한 고령화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줄어드는 노동인구를 다루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당국은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1980년에 제정된 정책을 개정했습니다. 개정된 정책으로 두 명의 자녀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작년에는 그 수가 세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The declining rate puts further pressure on Beijing policy makers to deal with a declining work force to help support a rapidly aging population. Authorities in 2016 revised a policy enacted in 1980 that limited families to just one child in an effort to restrain population growth. The revised policy allowed couples to have two children, with the number increased last year to three.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한 자녀 정책을 폐지했지만, 점점 더 높은 생활비로 인해 일부 부부들이 더 많은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Reports say that even though China did away with its one-child policy, the increasingly high cost of living has stopped some couples from having more children.

이 보고서에 대한 일부 정보는 AP 통신, 로이터 통신 및 AGence France-Prese에서 제공되었습니다.
Some information for this report came from The Associated Press, Reuters and Agence France-Presse.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