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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탈레반과 미얀마 군부의 대표 요청을 부인하는 결정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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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OA News 작성일 21-12-06 15: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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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The U.N. General Assembly Hall is empty before the start of the U.N. General Assembly 76th session General Debate at United Nations Headquarters, in New York, Sept. 20, 2021.

파일 - 9월 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개회 전 유엔총회장이 텅 비었습니다.

 

월요일 유엔 총회는 탈레반과 미얀마 군사정권이 국제기구에서 아프가니스탄과 미얀마를 대표하도록 허용하는 조치를 더 연기하는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유엔 총회의 자격 증명 위원회는 지난 주 19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이 기구에서 자신들의 국가를 대표하기 위한 탈레반과 군사 정권의 요청을 평가하는 조치를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아프가니스탄과 미얀마의 전 정부가 임명한 특사단은 당분간 이들 국가에 남게 될 것이며, 이는 월요일 총회의 승인을 받은 결정입니다.

 

FILE - Afghanistan's U.N. ambassador Ghulam Isaczai addresses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at the United Nations in New York City, New York, Aug. 16, 2021.

파일 - 굴람 이삭자이 아프가니스탄 유엔 대사는 8월 뉴욕시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

 

탈레반과 군사 정권이 자국 내에서 권력을 장악한 이후, 이 새로운 정부들은 아프가니스탄과 미얀마 현 대사의 권위와 신뢰성에 도전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탈레반은 굴람 이사차이 대사의 신임장을 의심하기 시작한 후, 지난 8월 아프간 정부를 축출했습니다. 탈레반 정부는 그를 카타르에서 평화 협상을 하는 동안 탈레반 대변인으로 일했던 모하마드 수하일 샤힌으로 대체하려고 했습니다.

미얀마 군부 지도자들은 사실상의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 치하의 민간 정부를 축출한 2월 1일 쿠데타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챠우 모에 툰 대사를 교체하기를 원했습니다.

 

FILE - Myanmar's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Kyaw Moe Tun, holds up three fingers to the General Assembly, as seen in this still image taken Feb. 26, 2021.

파일 - 유엔 주재 미얀마 대사 캬우 모에 툰이 2월 2일 찍은 이 스틸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유엔 총회에 손가락 세 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운나 마웅 린 외무장관이 지난 7월 캬우 모에 툰이 "임무와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 해임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나 마웅 린은 26년 동안 군 복무를 한 아웅 투레인이 유엔 주재 미얀마 대사로 임명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과 미얀마 군부 지도자들의 국제적 인정을 위한 노력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 정부 대사의 권한은 그대로 유지될 것입니다.

인증 위원회의 회원국은 바하마, 부탄, 칠레, 중국, 나미비아, 러시아, 시에라리온, 스웨덴 및 미국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안나 에네스트롬 유엔 주재 스웨덴 대사는 지난주 기자들에게 위원회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또 다른 회의 일정을 잡지 않았고 얼마나 연기될지도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일부 정보는 로이터 통신과 AP 통신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 VO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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