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낮은 이란 선거 투표율 '불만'의 또 다른 신호 > 정치

워싱턴 —

미국은 월요일 이란 선거의 낮은 투표율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성직자가 통치하는 이란에서 새로운 불만의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정권의 통치에 불만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할 것이라고 평가하지 않았으며, 많은 이란 유권자들이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할 것이며, 따라서 그런 점에서 그들이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요일 선거 당국은 중도파와 개혁파를 포함한 많은 후보들이 출마 자격을 박탈당한 의회 선거에서 보수파와 초보수파가 다수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투표율이 41%로 1979년 이슬람 혁명이 친서방 샤를 무너뜨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밀러는 미국이 자체적인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투표율에 대한 이란 당국의 주장은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