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은 잘못된 규제 기관에 유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 정치

미국에 본사를 둔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목요일 자사의 737 맥스 여객기 두 대의 추락 사고에 대해 규제 당국을 오도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U.S.-based aircraft manufacturer Boeing pleaded not guilty Thursday to charges that it misled regulators about two crashes of its 737 Max planes.

보잉은 2018년과 2019년에 비행기 추락 사고를 일으킨 설계 결함을 숨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Boeing was accused of hiding design flaws that caused the plane crashes in 2018 and 2019.

판사는 보잉사의 안전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 감시원을 임명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The judge will decide whether to appoint a special monitor to examine safety issues at Boeing.

추락 사고로 사망한 승객들의 가족들은 보잉사와 법무부 사이의 이전 합의를 파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Family members of the passengers who died in the crashes have asked that a previous settlement between Boeing and the Justice Department be thrown out.

보잉이 기소를 피할 수 있게 해준 보잉과 연방기관 간 비밀협상에 대해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They say they were not informed about the secret negotiations between Boeing and the federal agency that allowed Boeing to avoid prosecution.

보잉은 법무부와의 합의 이후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추락 사고 이후 맥스 제트기가 이륙하지 못한 항공사에 벌금, 희생자 보상, 보상금을 지불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설립했습니다.
After its agreement with the Justice Department, Boeing established a multibillion-dollar fund to pay for fines, victim compensation and compensation to airlines whose Max jets were grounded after the crashes in Indonesia and Ethiopia that killed hundreds of people.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