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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부고발자 스노든이 러시아 여권을 발급받았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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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uters 작성일 22-12-02 10: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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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Edward Snowden, a former CIA worker before turning whistleblower, speaks via satellite at the IT fair CeBIT in Hanover, Germany, March 21, 2017.

파일 - 내부고발자가 되기 전 CIA 직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IT 박람회 CEB에서 위성을 통해 연설합니다.IT는 3월에 독일 하노버에서 열립니다.

 

모스크바 —입니다.

국가안보국(NSA)의 비밀 감시 규모를 폭로한 전직 미국 정보부 계약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러시아에 충성을 맹세하고 러시아 여권을 받았다고 TASS가 금요일 보도했습니다.

스노든의 변호사인 아나톨리 쿠체레나는 국영 통신사 타스에 "네, 그는 [여권]을 얻었고 선서를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노든(39)은 보고서에 대한 논평을 요청하는 메시지에 즉시 회신하지 않았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 미국과 동맹국들의 광범위한 도청 활동을 폭로한 비밀 파일을 유출한 후 미국을 탈출한 스노든에게 러시아 시민권을 부여했습니다.

스노든의 변호인들은 그를 미국의 스파이 행위의 정도를 폭로한 현대판 반체제 인사라고 칭송합니다. 반대론자들은 그가 서방 스파이들이 적대적인 국가들과 무장단체들을 감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밀스런 방법들을 폭로함으로써 생명을 위태롭게 한 반역자라고 말합니다.

출처 : VO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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