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러시아 과두 국가인 데리파스카를 제재 회피 혐의로 기소합니다. > 정치

워싱턴입니다.
WASHINGTON —

법무부는 목요일 러시아의 과두 정치인인 올레그 데리파스카와 세 명의 관련자들을 미국의 제재 위반 혐의로 기소하는 기소장을 공개했습니다.
The Justice Department on Thursday unsealed an indictment charging Russian oligarch Oleg Deripaska and three associates with violating U.S. sanctions.

기소는 러시아의 2월 24일 침공 이후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이 모스크바에 가한 전면적인 경제 제재, 수출 제한 및 기타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결성된 기관 간 법 집행 단체인 'Klepto Capture 태스크포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The indictment grew out of Task Force KleptoCapture, an interagency law enforcement group formed in the wake of Russia's Feb. 24 invasion to enforce the sweeping economic sanctions, export restrictions and other measures the United States and its Western allies imposed on Moscow.

"러시아의 부당하고 이유 없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은 후, 저는 미국 국민들에게 법무부가 우리의 법을 어기고 우리의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메릭 갈랜드 미국 검찰총장은 성명을 통해 "오늘의 혐의는 우리가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n the wake of Russia's unjust and unprovoked invasion of Ukraine, I promised the American people that the Justice Department would work to hold accountable those who break our laws and threaten our national security. Today's charges demonstrate we are keeping that promise," U.S. Attorney General Merrick Garland said in a statement.

52세의 Deripaska와 함께, 기소는 다른 두 명의 러시아 국적인 Natalia Mikhaylovna Bardakova와 33세의 Ekaterina Olegovna Voronina와 42세의 귀화 미국 시민인 Olga Shriki를 기소했습니다.
Along with Deripaska, 52, the indictment charged two other Russian nationals — Natalia Mikhaylovna Bardakova, 45, and Ekaterina Olegovna Voronina, 33 — as well as Olga Shriki, 42, a naturalized U.S. citizen.

Bardakova와 Shriki는 Deripaska와 Deripaska의 회사 중 하나인 Basic Element Limited에 부과된 제재를 무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Bardakova and Shriki face charges of flouting sanctions imposed on Deripaska and one of Deripaska's companies, Basic Element Limited.

목요일 아침에 체포된 슈리키 또한 기록을 생산하기 위해 대배심 소환장을 받은 후 데리파스카의 제재 회피 계획에서 그녀의 역할과 관련된 전자 기록을 삭제한 혐의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hriki, who was arrested Thursday morning, is also charged with obstruction of justice for allegedly deleting electronic records related to her role in Deripaska's alleged sanctions evasion scheme after receiving a grand jury subpoena to produce the records.

법무부에 따르면 보로니나는 데리파스카의 아이를 낳기 위해 미국에 입국하려 할 때 미 국토안보부 요원들에게 거짓 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Voronina is accused of making false statements to agents of the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when she sought to enter the United States to give birth to Deripaska's child, according to the Justice Department.

재무부 대외자산통제국(OFAC)은 2016년 미국 대선에 대한 러시아의 간섭과 다른 악의적인 글로벌 활동에 대응하여 2018년 데리파스카를 비롯한 여러 러시아 과두정권 및 단체를 제재했습니다.
The Treasury Department's 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 (OFAC) sanctioned Deripaska and several other Russian oligarchs and entities in 2018 in response to Russia's interference in the 2016 U.S. presidential election, as well as other malign global activities.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러시아 과두 정치인들의 자산은 동결되었고, 미국 국민들은 그들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As part of the sanctions, the Russian oligarchs' assets were frozen, and U.S. nationals were barred from doing business with them.

그러나 재무부의 조치가 있은 후, 데리파스카는 "다양한 방법으로 그리고 수년에 걸쳐 그러한 제재를 회피하고 위반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공모했다고 법무부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In the wake of the Treasury Department's action, however, Deripaska conspired with others "to evade and to violate those sanctions in various ways and over the course of several years," the Justice Department said in a statement.

기소는 그레이스타운 주식회사로 알려진 회사를 통해, 이 러시아 억만장자는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사용하여 미국에서 세 개의 호화 부동산을 유지했다고 주장합니다.
Through a company known as Gracetown Inc., the Russian billionaire allegedly used the U.S. financial system to maintain three luxury properties in the United States, the indictment alleges.

이 문서에 따르면, 데리파스카는 슈리키와 바르다코바를 고용해 미국 은행을 이용해 수십만 달러 상당의 서비스를 대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ccording to the document, Deripaska allegedly hired Shriki and Bardakova to use U.S. banks to conduct hundreds of thousands of dollars' worth of services on his behalf.

기소장에 따르면 2019년 슈리키는 일련의 셸 회사를 통해 자신이 소유했던 캘리포니아 음악 스튜디오를 데리파스카가 매각하는 것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In 2019, Shriki allegedly helped Deripaska sell a California music studio he had owned through a series of shell companies, according to the indictment.

그리고 나서 데리파스카는 캘리포니아 셸 회사를 통해 판매 수익금 300만 달러 이상을 러시아의 계좌로 송금하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Deripaska then allegedly tried to transfer the more than $3 million in proceeds from the sale through a California shell company to an account in Russia, the indictment alleges.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기소는 "러시아 정부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대응책을 회피하려는 사람들을 공격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우리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사용하겠다는 FBI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In a statement, FBI Director Christopher Wray said the indictment "reflects the FBI's commitment to use all of the tools at our disposal to aggressively pursue those who attempt to evade the United States' economic countermeasures against the Russian government."

레이는 "우리는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유 없는 공격 시기에 미국의 국가 안보와 외교 정책을 보호하기 위해 부과된 조치를 위반하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e will continue to aggressively prosecute those who violate measures imposed to protect the national security and foreign policy of the United States, especially in this time of Russia's unprovoked aggression toward Ukraine," Wray sai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