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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바이든 외교정책 비판 공세…민주당, 대북정책 등 긍정 평가
U.S. Republican attacks on Biden's foreign policy...Positive evaluation such as Democratic Party of Korea and North Korea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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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조은 작성일 21-10-13 19: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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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맥코넬 미 상원 공화당 대표.

 미치 맥코넬 미 상원 공화당 대표.
Mitch McConnell, the Republican leader in the U.S. Senate.

 

미 공화당 의원들이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외 정책을 비판하며 정치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사안에 따라 긍정 평가와 비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U.S. Republican lawmakers are raising the level of political offensive by criticizing President Joe Biden's foreign policy ahead of the midterm elections in November next year. On the other hand, Democrats are conducting positive evaluations and criticisms depending on the case. Reporter Lee Joeun reports.

미치 맥코넬 미 상원 공화당 대표는 “미국인들이 민주당이 만든 국경 위기와 물가상승 위기에 맞서 싸우고 있는 동안 우리의 외교 정책도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While Americans are fighting against the Democratic-made border crisis and inflation crisis, our foreign policy is also in crisis, said Mitch McConnell, Republican leader of the U.S. Senate.

[녹취:맥코넬 대표] “While Americans contend with Democrats' self-created border crisis and inflation crisis, our foreign policy is in crisis as well. The Biden administration's disastrous retreat from Afghanistan may be over, but the danger to the American citizens and Afghan partners it left behind certainly is not over. Around the world, adversaries and allies alike are drawing new conclusions from President Biden's Afghanistan disaster about America's will to defend our allies and our interests.”
[Recording: CEO McConnell] 민주당이 자초한 국경위기와 인플레이션 위기로 미국인들이 다투는 동안 우리의 외교정책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비참한 퇴각은 끝났을지 모르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남겨둔 미국 시민들과 아프간 파트너들에 대한 위험은 확실히 끝난 것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적과 우방국들은 모두 미국의 동맹국들과 우리의 이익을 지키려는 의지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재난으로부터 새로운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맥코넬 대표는 최근 본회의장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비참한 아프가니스탄 철군은 끝났을지 모르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남긴 미국인과 아프간 파트너에 대한 위험은 분명히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cConnell said in a recent address to the plenary session, "The Biden administration's disastrous withdrawal from Afghanistan may have ended, but the risks to Americans and Afghan partners left by the Biden administration have certainly not ended."

맥코넬 대표는 또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적국과 동맹국은 모두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간 ‘참사’로부터 동맹과 이익을 수호하려는 미국의 의지에 대한 새로운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cConnell also argued that both US adversaries and allies around the world are drawing new conclusions on the US' willingness to defend the alliance and interests from President Biden's Afghan "disaster."

이처럼 공화당 의원들은 내년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바이든 대통령의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정치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As such, Republican lawmakers are raising the level of President Biden's overall political offensive against foreign policy ahead of the midterm election on November 8 next year.

공화당의 비판의 대상이 된 주요 대외 현안에는 아프간 사태와 러시아, 중국, 이란 뿐 아니라 북한 문제도 포함돼 있습니다.
Major external issues that have been criticized by the Republican Party include the Afghan crisis, Russia, China, and Iran, as well as North Korea.

맥코넬 대표는 이날 본회의 연설에서 이런 비판을 뒷받침하기 위한 첫 번째 사례로 북한을 거론했습니다.
In a speech at the plenary session, McConnell mentioned North Korea as the first example to support this criticism.

[녹취:맥코넬 대표] “Pyongyang is putting on another master class in how despots disdain the so-called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Literally, while a North Korean official was haranguing the U.N. in a speech about the ``consequences it will bring in the future in case it tries to encroach upon its sovereignty,'' the Kim regime punctuated the speech with yet another provocative round of U.N. sanctions-violating ballistic missile tests.”
[Recording: CEO McConnell] 북한은 독재자들이 이른바 규율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무시하는 또 하나의 마스터클래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 북한 관리가 "주권을 침해하려 할 경우 미래에 가져올 결과"에 대한 연설에서 유엔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는 동안, 김정일 정권은 유엔 제재를 위반하는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또 한번 도발적으로 중단시켰습니다.

맥코넬 대표는 “북한은 소위 규칙에 기반을 둔 국제질서를 폭군이 얼마나 경멸하는지를 또 다른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최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주권을 침해하려 할 경우 뒤따를 대가’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고 밝혔습니다.
McConnell said, "North Korea is showing another level of contempt for the so-called rule-based international order," adding, "North Korean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Kim Sung, especially in a recent speech at the UN General Assembly, will follow if he tries to violate North Korea's sovereignty."

그러면서 “김 씨 정권은 유엔 제재를 위반하는 또 다른 탄도미사일 시험 도발을 예고하는 발언으로 연설을 끝맺었다”고 지적했습니다.
He pointed out, "The Kim administration ended the speech with a remark heralding another provocation of ballistic missile tests in violation of UN sanctions."

앞서 공화당의 존 바라소 상원의원도 지난달 말 본회의장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대외 정책은 ‘실패’라고 주장하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Earlier, Republican Senator John Baraso also criticized President Biden's foreign policy in a speech to the plenary session late last month, claiming it was a "failure."

바라소 의원은 “북한은 우라늄 농축을 확대하고 있고, 미국의 아프간 철군 며칠 만에 탄도미사일 2발을 시험발사했다”며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미국의 이익은 후퇴하고 우리의 적들은 진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p. Baraso said, "North Korea is expanding its uranium concentration and test-firing two ballistic missiles in just a few days after the U.S. withdrawal from Afghanistan," adding, "U.S. interests are retreating and our enemies are marching around the world."

아프간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공화당의 비난 공세에 바이든 행정부는 급속도의 아프간 군 몰락은 예측하지 못했다면서도 모든 비상사태에 대비했다는 입장입니다.
The Biden administration is in a position to prepare for all emergencies, even though it did not predict the rapid collapse of the Afghan military due to Republican criticism that began in the wake of the Afghan crisis.

바이든 대통령도 아프간 철군 결정을 계속 옹호하고 있습니다.
President Biden continues to advocate the decision to withdraw troops from Afghanistan.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철군 후 카불공항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 이후 나선 26분 간의 연설에서 “우리가 아프간에서 적은 비용으로 미군에 대한 위험이 적은 소위 ‘낮은 수준’의 노력을 계속했을 수 있다거나 그렇게 했어야 했다는 말을 들을 때, 군복을 입은 이 나라의 1%에게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요구했는지 이해하는 사람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President Biden said in a 26-minute speech following the bombing at Kabul Airport after the withdrawal of Afghanistan, "I don't think there's enough people to understand how much we asked 1% of the country in military uniforms to do when we heard we could or should have done so."

[녹취:바이든 대통령] “When I hear we could have, should have continued the so-called low-grade effort in Afghanistan, at low risk to our service members, at low cost. I don’t think enough people understand how much we’ve asked of the 1 percent of this country who put that uniform on.”
[Recording: President Biden] "아프가니스탄에서 낮은 수준의 노력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낮은 비용으로 낮은 위험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계속했어야 했습니다. 그 유니폼을 입은 1%에게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요구했는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어 “전쟁에 대해 낮은 수준이나 적은 위험, 적은 비용은 없다”며 “아프간 전쟁을 끝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He then emphasized, "There is no low level, little risk, or small cost for the war," adding, "It's time to end the Afghan war."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과 같은 지역에 대규모 지상군을 두지 않고도 테러리스트에 대응하는 군사적 기술을 갖추며 중국, 러시아와의 새로운 경쟁에 대응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둘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President Biden is also in a position that he will focus more on responding to new competitions with China and Russia, equipped with military technology against terrorists without having large ground forces in areas like Afghanistan.

민주당 의원들은 공화당 의원들과는 달리 사안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의 결정과 접근법을 비판하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Unlike Republicans, Democrats criticize and positively evaluate the Biden administration's decisions and approaches depending on the case.

특히 가장 논란이 된 아프간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아프간 정부와 군의 역량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In particular, senior Democrats pointed out that the Biden administration failed to properly judge the capabilities of the Afghan government and the military in connection with the most controversial Afghan incident.

다만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아프간 철군이 아닌 다른 결정이 더 나은 결과를 낳았을 수도 있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However, some Democrats are skeptical about the view that a decision other than the withdrawal of Afghanistan may have resulted in better results.

 

그레고리 믹스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오른쪽)이 지난 3월 열린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그레고리 믹스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오른쪽)이 지난 3월 열린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Gregory Mix, chairman of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Foreign Affairs Committee (right), talks with Secretary of State Tony Blinkon, who appeared as a witness at a hearing held in March.

 

또 민주당 의원들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의 ‘세밀하게 조율된 실용적’ 접근법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Democrats are also supporting the Biden administration's "detailed, practical" approach to North Korea.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교위원장과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인 에드워드 마키 의원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완료 후 정부의 접근법을 지지한다며, 특히 ‘단계적’ 접근법에 주목했습니다.
Gregory Mix, chairman of the House Foreign Affairs Committee, and Edward Maki, chairman of the Senate's Foreign Affairs Committee, supported the government's approach after the Biden administration's review of its North Korea policy, especially paying attention to a "step-by-step" approach.

믹스 위원장은 지난 5월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단계적 접근은 동맹국과 함께하기 때문에 실용적이고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고, 마키 상원의원은 “맞춤형 제재 완화를 대가로 북 핵과 탄도미사일 동결로 시작되는 단계별 과정”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In an e-mail to VOA in May, Mix said, "President Biden's step-by-step approach is more likely to be practical and successful because he is with allies," while Senator Maki said he supports the "step-by-step process of freezing North Korea's nuclear and ballistic missiles in return for easing customized sanctions."

다만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However, Democrats have not responded much to North Korea's recent series of missile launches.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
I'm Lee Joeun of VOA News.

출처 : VOA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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