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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7년 만에 '데일리 쇼'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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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uters 작성일 22-09-30 00: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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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Trevor Noah arrives at the 74th Primetime Emmy Awards on Sept. 12, 2022, at the Microsoft Theater in Los Angeles.

파일 - 트레버 노아가 2022년 9월 12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도착합니다.

 

워싱턴입니다.

코미디 센트럴 데일리 쇼의 진행자인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는 7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프로그램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스탠드업 코미디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나 2011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38세의 코미디언은 오랜 진행자 존 스튜어트의 퇴임 후 2015년에 취임했을 때 채워야 할 큰 신발이 있었습니다.

그는 케이블 콘텐츠보다 온라인 영향력이 더 큰 시대에 적합한 자신의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했습니다.

데일리 쇼에서의 그의 통치는 그가 코로나19 팬데믹, 블랙 라이브스 매터 운동, 2021년 미국 의사당 공격과 같은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다루도록 요구했습니다.

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도로가 아닌 아파트에서 2년을 보냈습니다. 노아는 목요일 늦게 스튜디오 청중들에게 "스탠드업이 끝났고, 제가 다시 그곳에 돌아왔을 때, 저는 제 인생의 또 다른 부분이 제가 계속 탐험하고 싶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쇼는 노아의 발언의 클립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우리는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습니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저는 때가 된 것 같아요," 라고 노아가 말했습니다. 그는 스튜디오 관객들이 일어서서 박수를 치자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는 것으로 연설을 끝냈습니다.

지난 4월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에서 미국 정치인과 언론을 볶은 노아는 목요일 발언에서 정확한 출국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그의 뒤를 이을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2016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코미디 렌즈를 통해 시사 문제를 다루는 열쇠는 코미디언의 의도에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코미디언은 전설적인 전임자의 뒤를 이은 맥락에서 로이터 통신에 "저는 제가 결코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때가 당신이 그것을 해야 할 때, 당신은 준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VO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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