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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첫 영화를 만든 러시아 배우 겸 감독이 12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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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uters 작성일 21-10-17 11: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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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 personnel carry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crew member Russian actor Yulia Peresild after landing in a remote area outside Zhezkazgan, Kazakhstan, Oct. 17, 2021.

10월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 외곽 외딴 지역에 착륙한 후 지상 요원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 승무원 율리아 페레실트를 태우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입니다.

우주에서 첫 영화를 만든 러시아 배우와 영화감독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2일을 보낸 후 일요일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러시아 ISS 승무원 올렉 노비츠키, 율리아 페레실드, 클림 시펜코를 태운 소유즈 MS-18 우주 캡슐이 오전 7시 35분에 카자흐스탄 서부 외곽 외딴 지역에 착륙했다고 러시아 우주국 로스코스모스가 말했습니다.

승무원들은 3시간 전에 ISS에서 이륙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TV 화면은 재진입 캡슐이 거대한 카자흐스탄 스텝 위로 낙하산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보여주었고, 뒤이어 지상 요원들이 캡슐에서 나올 때 웃고 있는 승무원들을 돕습니다.

하지만, 2015년 영화 "배틀 포 세바스토폴"에서의 역할로 가장 잘 알려진 페레실드는 ISS를 떠나게 되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좀 우울해요," 라고 이 37세의 배우는 착륙 후 러시아 채널 1에서 말했습니다.

12일이 너무 긴 시간인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끝났을 때, 저는 작별을 고하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지난 주 90세의 미국 배우 윌리엄 샤트너 - "스타 트렉"의 유명한 제임스 커크 선장이 - 억만장자 제프 베조스의 회사인 블루 오리진이 조종한 로켓선을 타고 우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페레실드와 시펜코는 약 일주일 정도 걸릴 비행 후 복구를 위해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러시아 우주 프로그램의 본거지인 러시아 스타 시티로 보내졌다고 로스코스모스가 말했습니다.

출처 : VO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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