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이 유행한 지역 기념식에서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 IT/과학

런던입니다.
LONDON —

2021년 노벨상 수상자 3명은 월요일 올해의 수상자들이 전염병 시대에 맞게 조정된 축소된 지역 시상식에서 상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기후 변화가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Three 2021 Nobel Prize laureates said Monday that climate change is the biggest threat facing the world — yet they remain optimistic — as this year's winners began receiving their awards at scaled-down local ceremonies adapted for pandemic times.

2년 동안, COVID-19는 10월에 발표된 화학, 물리학, 의학, 문학, 경제 분야의 수상자들이 참석하는 스톡홀름에서의 전통적인 공식 만찬을 무산시켰습니다. 노벨 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별도로 수여됩니다.
For a second year, COVID-19 has scuttled the traditional formal banquet in Stockholm attended by winners of the prizes in chemistry, physics, medicine, literature and economics, which were announced in October. The Nobel Peace Prize is awarded separately in Oslo, Norway.

문학 상 수상자인 Abdulrazak Gurnah 점심 시간 무렵의 행사에 월요일 런던 중심부의 스웨덴 대사의 웅대한 조지 왕조 풍의 주택에서 그의 상을 받는 것이 첫번째였다.
Literature laureate Abdulrazak Gurnah was first to get his prize in a lunchtime ceremony Monday at the Swedish ambassador's grand Georgian residence in central London.

영국 주재 미카엘라 쿰린 그라니트 대사는 영국에 기반을 둔 탄자니아 작가가 "식민주의의 영향과 문화와 대륙 사이의 만에서 난민들의 운명을 비협조적이고 동정적으로 꿰뚫은 공로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말했습니다.
Ambassador Mikaela Kumlin Granit said the U.K.-based Tanzanian author had been awarded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for his "uncompromising and compassionate penetration of the effects of colonialism and the fate of the refugee in the gulf between cultures and continents."

"보통 당신은 스웨덴 국왕 폐하의 손에서 상을 받게 됩니다."라고 그녀는 친구, 가족,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구르나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전염병으로 인해 우리에게 강요된 거리를 두게 될 것입니다."
"Customarily you would receive the prize from the hands of His Majesty, the king of Sweden," she told Gurnah at the ceremony attended by friends, family and colleagues. "However, this year you will be celebrated with a distance forced upon us because of the pandemic."

잔지바르 섬에서 자라 1960년대 18세 난민으로 영국에 도착한 구르나는 '출국의 기억' '필그림스웨이' '잔인후' '파라다이스' 등 10편의 소설에 자신의 경험을 담았다. 그는 이주가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Gurnah, who grew up on the island of Zanzibar and arrived in England as an 18-year-old refugee in the 1960s, has drawn on his experiences for 10 novels, including "Memory of Departure," "Pilgrims Way," "Afterlives" and "Paradise." He has said migration is "not just my story — it's a phenomenon of our times."

이탈리아의 물리학 수상자 조르지오 파리가 로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물리학상 수상자 마나베 슈쿠로, 화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W.C.입니다. 맥밀런과 경제학 수상자 조슈아 D입니다 앙그리스트에게는 워싱턴에서 메달과 졸업장이 수여될 것입니다.
Italian physics laureate Giorgio Parisi was receiving his prize at a ceremony in Rome. U.S.-based physics laureate Syukuro Manabe, chemistry laureate David W.C. MacMillan and economic sciences laureate Joshua D. Angrist will be given their medals and diplomas in Washington.

독일 물리학상 수상자 클라우스 하셀만과 경제학상 수상자 귀도 임벤스(네덜란드인이지만 미국에 살고 있는)는 월요일 공동 가상 기자 회견을 가졌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과 가장 우려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임벤스는 기후 변화를 "세계의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부르며 세 사람 모두 기후 변화에 대답했습니다.
MacMillan, German physics prize winner Klaus Hasselmann and economics prize winner Guido Imbens, who is Dutch but lives in the United States, had a joint virtual news conference Monday where they were asked what they consider the biggest problem facing humanity and what they worry about most. All three answered climate change, with Imbens calling it the world's "overarching problem."

"기후 변화는 분명히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맥밀런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학을 고려할 때, 과학자들 사이에 군비 증강 요구가 있을 때, 저는 정말로 더 낙관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는 과학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순간이 일어나고 있다고 느낍니다."
"Climate change is something which is clearly going to have a large impact on society," MacMillan said. "But at the same time given the science, given the call to arms amongst scientists, I really feel more optimism. And I feel there's a real moment happening with scientists moving towards trying to solve this problem."

"저는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에 내기를 걸겠습니다."라고 MacMillan은 말했습니다.
"I would bet on that fact that we would solve this problem," MacMillan said.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로 상을 받은 하셀만은 "미래를 위한 금요일과 같은 세계의 젊은이들과 운동들이 도전을 시작했고 우리가 이 문제에 대처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더 희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Hasselmann, whose work on climate change won him the prize, said he's more hopeful because the world's youth and movements like Fridays for the Future "have picked up the challenge and are getting across the message to the public that we have to act and respond to the problem."

하셀만은 20~30년 전보다 기후 변화에 대해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Hasselmann said he's more optimistic now about climate change than 20 or 30 years ago.

임벤스는 특히 COVID-19와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는 점도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네덜란드에서 자란 것을 회상했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소아마비 백신의 필요성에 동의했습니다.
Imbens said he also is disturbed that misinformation, especially about COVID-19 and vaccines, is splitting society apart. He recalled growing up in the Netherlands and nearly everyone agreed on the need for the polio vaccine.

"그래도, 우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결정을 내릴 방법을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라고 임벤스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히 대유행을 대처하는 것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And yet, here we don't seem to have found a way of making these decisions that we can all live with," Imbens said. "And that's clearly made it much harder to deal with the pandemic."

독일과 미국에서는 이번 주 내내 더 많은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수상자인 알베르트 노벨의 기일인 금요일에는 스톡홀름 시청에서 칼 16세 구스타브 국왕과 스웨덴 왕실 고위 인사들을 위한 축하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More ceremonies will be held throughout the week in Germany and the United States. On Friday — the anniversary of the death of prize founder Albert Nobel — there will be a celebratory ceremony at Stockholm City Hall for a local audience, including King Carl XVI Gustav and senior Swedish royals.

노벨상에는 졸업장, 금메달, 150만 달러(1,000만 크로나)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가 여러 명일 경우 이 상금이 수여됩니다.
A Nobel Prize comes with a diploma, a gold medal and a $1.5 million (10-million krona) cash award, which is shared if there are multiple winners.

노벨 평화상은 오슬로에서 수상되는데, 노벨이 그렇게 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수상자인 필리핀의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의 드미트리 무라토프에 대한 시상식이 금요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The Nobel Peace Prize is awarded in Oslo because Nobel wanted it that way, for reasons he kept to himself. A ceremony is due to be held there Friday for the winners — journalists Maria Ressa of the Philippines and Dmitry Muratov of Russia.

노르웨이 NTB 통신은 축제 규모가 축소될 것이며, 더 적은 수의 손님들과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새로운 오미크론 변종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 대변인은 NTB에 "오슬로의 보건 당국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Norwegian news agency NTB said the festivities would be scaled down, with fewer guests and participants required to wear face masks. Norway has seen an uptick in cases of the new omicron variant, and a spokesman for the Norwegian Nobel Committee told NTB it was "in constant contact with the health authorities in Oslo."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