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줄 새로운 말라리아 백신입니다. > IT/과학

ABUJA입니다.
ABUJA —

세계보건기구가 세계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을 승인한 것은 연간 약 265,000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죽이는 모기에 의한 질병에 대한 대대적인 진보를 의미합니다.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s endorsement of the world’s first malaria vaccine marks a major advance against the mosquito-borne illness, which kills some 265,000 children in Africa annually.

비트러스 유수프가 말라리아에 걸린 세 살 난 딸과 손자에게 주기 위해 계량 컵에 시럽을 붓습니다.
Bitrus Yusuf pours syrup into a measuring cup to give to his three-year-old daughter and grandson who are sick with malaria.

그는 이 아부자 수용소에서 모기가 매개하는 기생충이 그들이 살고 있는 국내 실향민들에게 너무 흔하다고 말했습니다.
He said the mosquito-borne parasite that causes the illness is all too common at this Abuja camp for internally displaced people where they live.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모두 잘 있었습니다."라고 Yusuf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정 무렵에 나는 그가 떨고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깨웠어요.
"We went to bed, all was well, everybody was well," Yusuf said. "But toward midnight I heard him shivering. As I touched his body (it was) very hot, so I woke him up."

세계보건기구는 전세계 말라리아와 사망자의 94%가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며, 나이지리아가 사망자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기구는 5세 미만의 어린이들과 임산부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said some 94% of malaria cases and deaths worldwide occur in Africa, and that Nigeria accounts for a quarter of the fatalities. The U.N. agency said children under the age of five and pregnant women are the most affected.

지난 주, 세계 보건 기구는 세계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인 Mosquirix의 출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의해 만들어진 이 백신은 30년 이상 개발되어 왔습니다.
Last week, the global health body announced its approval for the rollout of the world's first malaria vaccine, Mosquirix. The vaccine, made by the pharmaceutical company GlaxoSmithKline, has been in development for more than three decades.

세계보건기구는 Mosquirix가 잠재적으로 공중 보건 역사의 과정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WHO said Mosquirix could potentially change the course of public health history.

Walter Kazadi Mulombo는 WHO 나이지리아 대표입니다.
Walter Kazadi Mulombo is the WHO representative in Nigeria.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에 나이지리아 사례를 위해 NAFDAC에 의해 허가되어야 하고 도입이 시작될 수 있도록 국가가 백신을 승인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들이 있습니다."라고 멀롬보가 말했습니다.
“You know before the vaccine could be introduced in the country, it has to be cleared by NAFDAC for the case of Nigeria and there are steps to be taken for the country to approve the vaccine so that introduction can start,” Mulombo said.

NAFDAC는 나이지리아에 있는 식품의약국 및 통제국을 말합니다.
NAFDAC refers to the National Agency for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Control in Nigeria.

2019년에 시작된 대규모 시범 프로그램 동안, 약 230만 도스의 백신이 말라위, 케냐, 가나의 어린이들에게 투여되었습니다.
During a large-scale pilot program that began in 2019, some 2.3 million doses of the vaccine were administered to children in Malawi, Kenya and Ghana.

세계보건기구는 이 백신이 출시되면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데 10명 중 4명까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WHO said when rolled out, the vaccine could help prevent up to four in 10 cases of malaria.

그러나 물롬보는 처음에는 공급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But Mulombo warns there could be supply problems at first.

"일부 공급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모든 공급에 필요한 물량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멀롬보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GSK가 이미 몇몇 아프리카 국가들과 생산 분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here may be some supply issues so it may not be in the quantity we require to reach all those that we need to reach," Mulombo said. "But we understand that GSK, the manufacturer, is working already with some African countries to decentralize production.”

아부자 1차 보건 위원회의 은대요 이와트 씨는 새로운 백신이 말라리아 예방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없애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Abuja Primary Health Board official, Ndaeyo Iwot, said the new vaccine does not eliminate the need for taking other malaria preventive measures.

"만약 여러분이 살충제 처리 그물 밑에서 잠을 자고 벡터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돌보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이 나라에서 말라리아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라고 Iwot는 말했습니다.
"If you don't combine it with sleeping under insecticide treated nets and also taking care of your environment, where the vectors can breed, then you're more likely to continue to have the scourge of malaria in this country,” Iwot said.

GlaxoSmithKline은 매년 약 1,500만 도스의 백신을 제조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전문가들은 전염이 중간에서 높은 지역에서는 매년 적어도 5천만에서 1억 도스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GlaxoSmithKline said it will manufacture about 15 million doses of the vaccine yearly, but experts say at least 50 to 100 million doses are needed every year in areas with moderate to high transmission.

한편, Yusuf와 같은 나이지리아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백신 접종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In the meantime, Nigerian parents like Yusuf said they are hoping to get their children vaccinated as soon as possible.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