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영국 경제 위축 > 경제

금요일 발표된 영국 정부의 수정된 통계는 영국 경제가 올해 3/4분기에 위축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국이 경기 침체로 빠져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국 통계청의 조정된 자료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영국의 국내 총생산이 0.1% 감소했음을 보여줍니다. 3개월 동안의 초기 추정치는 성장이 없음을 나타냈습니다.

조정된 수치는 또한 초기 추정치가 0.2%의 성장을 나타냈던 지난 분기 GDP에 성장이 없었음을 나타냅니다.

미국의 비영리 조사 기관인 전미경제연구국의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를 "경제 전반에 퍼져 있고 몇 달 이상 지속되는 경제 활동의 현저한 감소"로 정의하지만, 일반적으로 경제가 두 분기 연속 위축되면 경기 침체에 빠진 것으로 간주됩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 달 소매 판매에 대한 더 나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정된 통계에 따르면 11월 소매 판매는 1.3% 증가한 반면 초기 추정치는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무소는 비식품 구매가 한 달 동안 2.3% 증가하며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분석가들은 크리스마스 쇼핑을 앞당기기 위해 할인 행사가 열리는 11월 하순의 "블랙 프라이데이"의 판매가 판매 증가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