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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업급여 청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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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n Bredemeier 작성일 21-12-02 10: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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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A hiring sign is displayed outside of a retail store in Vernon Hills, Illinois, Nov. 13, 2021.

파일 - 11월 일리노이 주 버논 힐스에 있는 소매점 밖에 채용 안내판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워싱턴입니다.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회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주들이 노동자들을 계속 고용하고 더 많은 노동자들을 물색함에 따라 지난 주 미국의 실업보상에 대한 첫 번째 청구 건수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노동부는 목요일 실업자 22만 2천명이 처음으로 실업 보상 청구를 했는데, 이는 52년 만에 최저치였던 그 전 주의 수정 수치인 19만 4천명보다 2만 8천명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주 보험금 청구 건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주 동안의 수치는 대유행병이 처음으로 미국에 휩쓸고 고용주들이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을 해고하기 시작한 2020년 3월 중순의 총 25만 6천 건을 훨씬 밑돌았습니다.

실업급여 청구 건수의 감소는 수백만 명의 고용주들이 더 높은 급여와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다른 회사로 옮기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을 붙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미국에서 약 740만 명의 근로자가 실직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용주들이 더 많은 근로자를 찾고 있습니다.

전국에 1,040만 개의 일자리가 있지만, 가용 노동자의 기술이 고용주가 원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거나, 일자리가 실업자가 사는 곳이 아닙니다. 게다가, 많은 일자리가 실업자들이 기피하는 저임금 서비스직입니다.

미국 고용주들은 10월에 531,000개의 일자리를 늘렸는데, 이는 3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며 실업률은 4.6%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제는 2020년 2월 이후 여전히 4백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부족합니다. 11월 일자리 수치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소비자와 함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워싱턴 정책 입안자들이 30년 만에 가장 큰 소비자 가격 인상과 일부 제품의 소매점 선반을 줄인 공급망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서도 미국 경제의 약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 VO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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