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급등으로 바이든의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선출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 경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고문들은 2월에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재선임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President Joe Biden and his advisers appear to be nearing a decision on whether to reappoint Federal Reserve Board Chair Jerome Powell when his term ends in February.

그러나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중의 항의가 논의의 조건을 바꾸었을지도 모릅니다.
But public outcry over persistently high inflation may have changed the terms of the discussion.

바이든은 인플레이션이 30년 동안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상승함에 따라 식품과 연료와 같은 필수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도 상승하면서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수요일, 노동부는 10월의 인플레이션이 1년 전보다 6.2퍼센트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거의 10년 동안 인플레이션을 명목 목표율인 2%로 끌어올리지 못한 이후 놀라운 도약입니다.
Biden is deciding as inflation climbs to levels not seen in three decades, with prices rising for various goods and services as well as necessities such as food and fuel. On Wednesday, the Labor Department reported that inflation in October jumped 6.2% from a year ago, a stunning leap after the Fed had spent nearly a decade unable to push inflation to 2%, its nominal target rate.

지난 주, 파월과 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주지사인 라엘 브레너드는 바이든이 기자들에게 "제법 빨리"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위한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한 지 며칠 만에 백악관에서 바이든을 개별적으로 만났습니다.
Last week, Powell and current Federal Reserve Board Governor Lael Brainard met individually with Biden in the White House, just days after Biden told reporters that he intends to make his plans for the Fed known "fairly quickly."

11월 초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의 후퇴로 인해 바이든의 직무 수행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떨어지고, 그의 당이 흔들리고, 의회 공화당원들이 바이든의 물가 상승에 대한 비난을 받으면서, 바이든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임명 결정은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With public approval of Biden's job performance dropping, his party reeling from a gubernatorial election setback in Virginia in early November, and congressional Republicans hammering him for rising prices, Biden's Fed appointment decision has taken on even greater weight.

은행 규제가 뒷전으로 밀려 있습니다.
Bank regulation on back burner

바이든이 파월의 재임용 여부를 놓고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 올해 초부터 확실한 대안은 그가 브레인어드를 그 직책으로 끌어올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토론의 초점은 은행 규제에 대한 그들의 다른 접근법에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Since early this year, when speculation began over whether Biden would reappoint Powell, the clear alternative was for him to elevate Brainard to the job. But at the time, the focus of the debate appeared to be on their different approaches to banking regulation.

사람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생각할 때, 그들은 주로 미국의 금리를 책정하고 통화 공급을 통제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이 나라에서 가장 큰 금융 기관의 규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When people think of the Fed, they think mainly about its role in setting interest rates and controlling the money supply in the United States. However, the Fed also plays a major role in the regulation of some of the largest financial institutions in the country.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이끌도록 임명한 공화당원인 파월은 대형 금융기관 규제와 관련해 좌파의 비판론자들이 지나치게 관대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Powell, a Republican who was appointed to lead the Fed by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has taken what critics on the left view as an overly permissive stance when it comes to the regulation of large financial institutions.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유일한 민주당원인 브레인어드는 2007년 말과 2009년 중반 사이에 미국 경제를 마비시킨 금융위기의 재발을 피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믿는 메사추세츠 주의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과 같은 좌파 성향의 당원들과 더 일치하고 있습니다.
Brainard, the only Democrat on the Fed board, is more aligned with left-leaning members of her party, such as U.S. Senator Elizabeth Warren of Massachusetts, in believing that stricter supervision is necessary to avoid a repeat of the financial crisis that crippled the U.S. economy between late 2007 and mid-2009.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고 대통령과 그의 당이 대중의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은행 규제 강화는 바이든에게 두 번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Now, however, with inflation on the rise and the president and his party facing poor public approval ratings, tighter banking regulations may be a second-tier issue for Biden.

"당장 경제를 살펴보고 걱정해야 할 사항의 원장을 갖고 싶다면, 은행 시스템의 건전성과 안전성은 그 목록의 맨 위에 있지 않습니다."라고 Bankrate.com의 수석 경제 분석가인 마크 햄릭이 VOA에 말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은행들은 1위를 차지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꽤 좋은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한동안 심각한 은행 업무 실패는 없었습니다."
"If you want to look at the economy right now and have a ledger of things to worry about, the soundness and safety of the banking system is not at the top of that list," Mark Hamrick, senior economic analyst for Bankrate.com, told VOA. "Over the long term, it should be toward the top of the list, but for now, banks are performing quite well. We haven't had a major banking failure for quite some time."

인플레이션이 주요 이슈입니다.
Inflation the key issue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금리를 정하는 더 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위원들을 종종 "매파적" 또는 "도비시적"으로 분류합니다.
People who pay attention to the Federal Reserve often categorize members of the board, and of the larger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which sets interest rates, as being either "hawkish" or "dovish."

매파들은 인플레이션 상승에 민감하고, 비록 그것이 모든 사람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를 냉각시키더라도,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금리를 빠르게 올리는 정책 입안자들입니다.
The hawks are policymakers who are sensitive to rising inflation and quick to raise interest rates to prevent inflation from getting out of control, even if it cools the economy to the point where not everyone seeking a job can find one.

반면 비둘기파는 낮은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고용률을 우선시하며, 경제가 "완전 고용"에 도달할 때까지 낮은 금리를 유지하기 위해 투표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비둘기파들이 어떤 수준의 인플레이션도 용인할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동안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제시한 2% 목표 금리를 약간 초과하더라도 개의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Doves, by contrast, prioritize high rates of employment over low inflation, and they will vote to maintain low interest rates until the economy reaches what they consider "full employment." This is not to say that doves will tolerate any level of inflation, but only that they do not mind if inflation slightly exceeds the Fed's stated 2% target rate while jobs are still being created.

어느 모로 보나, 파월과 브레인아드는 모두 비둘기파 범주에 속합니다. 지난해 미국 경제가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두 나라 모두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거의 제로(0)에 가깝게 유지하고 막대한 자금을 시스템에 투입하는 정책을 지지해 왔습니다.
By any measure, both Powell and Brainard fall into the dovish category. As the U.S. economy has been recovering from the pandemic-induced recession last year, both have supported policies that have kept interest rates at near zero and have pumped huge amounts of money into the system, even as inflation began to rise.

둘은 그들은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의 전류 파형 상황이 일시적인 효과에 관한 유행병 lockdowns 후 다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다고 말했다.그것은 전 재무 장관 로렌스 서머스개월 동안 그 인플레이션 통제 불능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같은 많은 사람들에게 날카로운 대조를 이루고 있다.
Both have said that they believe the current wave of inflation is a transitory effect of the global economy trying to turn itself back on after the pandemic lockdowns. That stands in sharp contrast to many, such as former Treasury Secretary Lawrence Summers, who have been warning for months that inflation could surge out of control.

그러나 파월은 대체로 브레인어드보다 덜 비둘기처럼 보여지고 있고 바이든이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은 파월에게 유리한 쪽으로 균형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Powell, however, is largely seen as less of a dove than Brainard, and with Biden feeling the political pinch, that might tilt the balance in favor of Powell.

의회와의 관계입니다.
Relationship with Congress

파월이 선호하는 또 다른 요인은 대통령과 의회내 공화당원들의 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 의장이 양측 의원들과 친분을 맺고 있다는 점입니다.
Another factor in Powell's favor is that at a time when the president's relationship with Republicans in Congress is strained, the current chairman has a rapport with members from both sides of the aisle.

"의회 내에서 파월은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 모두에게 큰 신뢰를 쌓았습니다," 라고 조지 메이슨 대학의 메르카투스 센터의 대학원 연구원인 크리스토퍼 루소가 말했습니다.
"Within Congress, Powell has built up a great amount of credibility with both sides, both Republicans and Democrats," said Christopher Russo, a postgraduate research fellow at George Mason University's Mercatus Center.

루소는 VOA에 "대유행에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탄력적인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를 채택했는데, 이는 그들이 목표치를 밑도는 기간 후에 인플레이션을 목표치 이상으로 운영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파월은 의회의 회의론자들에게 그 정책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n the pandemic, the Fed adopted a flexible average inflation target, meaning that they are going to run inflation above target after periods where it ran below target, and Powell has done a lot of work to explain the importance of that policy to skeptics in Congress," Russo told VOA.

그는 덧붙였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훨씬 높은 현 시점에 도달했을 때, 저는 파월의 신뢰도가 실질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e added: "So, when we get to the current point in time, where inflation is running much higher than the inflation target, I think Powell's credibility here would be an actual asset."

파월이 더 좋아했어요
Powell favored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파월의 회장 재임용이 그의 후임자보다 더 가능성이 높다고 항상 생각해 왔는데, 특히 은행 감독을 위한 부회장직이 개방되고 있고, 브레인어드를 그곳에 배치하는 것은 대통령당의 워렌 조직을 부분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Most experts have always considered Powell's reappointment as chairman to be more likely than his replacement, especially as the job of vice chair for banking supervision is opening up, and placing Brainard there might partly placate the Warren wing of the president's party.

수요일 인플레이션 수치가 발표된 이후, 파월의 재임용 가능성은 금요일 오후 현재 71%에서 76%로 정치 베팅 웹사이트 PrecidentIt에 올랐습니다.
Since the inflation numbers were announced on Wednesday, the odds of a Powell reappointment rose from 71% to 76% as of Friday afternoon on the political betting website PredictIt.

Bankrate.com의 햄릭은 "이런 정치는 급성장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더욱 복잡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6개월에서 12개월 전까지만 해도 경쟁으로 여겨졌던 것이 덜 복잡해졌습니다.“
"I think that the politics of this become more complicated by burgeoning and more persistent inflation," said Hamrick, of Bankrate.com. "And so what might have been seen as more of a competition six to 12 months ago has become less so."

출처 : VOANews